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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벌써 한달이 지났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2017년 상반기는 대내외적인 이슈들로 인해 채용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장이 이렇게 어려울 수록 2017년 상반기 취업에 있어서 개인만의 전략을 수립해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문에, 먼저 올해 2017년도 상반기 채용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신문이나 뉴스를 보게되면 어렵다는 말들만 있지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는 부분들이 없습니다. 때문에, 제가 오늘부터 연재할 내용들을 통해 2017년 상반기 취업에 골인할 수 있는 좋은 결과를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1. 인문계가 갈 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위 자료에서 보면 알겠지만 실제 우리나라에서 내놓으라 하는 기업에서 채용인원의 20% 정도 수준이 인문계 학생들 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 데이터를 보게되면 인문계를 뽑는 회사들이 적구나 하는 생각을 하는데 그게 아니라 여기서 다음과 같은 인사이트를 뽑아 낼 필요가 있습니다.


→ 채용인원의 80%가 엔지니어이기 때문에 채용이 엔지니어에 상당수 포커싱이 되어 있다!


물론, 위의 기업들이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제조업에서는 엔지니어들을 선발할 때 전공의 이해도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학점이 높지 않은 학생들이라던지 그렇지 않다면 전공의 성취도를 보여줄 수 있는 데이터가 없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구직활동에서 불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인문계 학생들의 경우에도 위의 기준이 적용되는 회사들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학점이 높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에는 지원한 분야 관련된 경험이 적을 경우에는 실제로 서류통과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 보통 상반기나 하반기 초반에는 제조업 기업들의 채용들이 많기 때문에 서류탈락에서 좌절을 하고서 3월달 혹은 9월달이 지나면 서류작성을 하지 않는 많은 학생들을 볼 수 있습니다.





2. 오디션 전형이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위에 이야기 한것처럼 계량적인게 뛰어나지 않거나 학교가 좋지 않는 사람들이 취업을 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냐는 말들이 있는데 시장이 어려우면 어려울 수록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람들을 뽑으려는 회사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오디션전형을 잘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 작년 하반기에 KT의 스타오디션, 현대자동차의 5분PR, 롯데그룹의 스펙태클오디션을 비롯해 동영상 전형으로 서류전형을 진행하는 데상트, 한화생명 특별전형 등 새로운 형태의 전형에 준비를 잘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평소에 활동하는 영역에 대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모아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이런 측면에서 단기간에 경험을 쌓기 좋은 것중의 하나가 코엑스나 킨텍스에서 하는 전시회에 참여해 보는 것입니다.


검색창에 코엑스 전시회 일정 또는 킨텍스 전시회 일정 등을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지금 어떤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나오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산업 관련된 전시회 등을 방문해서 관련 정보 및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직무적합도와 문제해결력의 중요성


오늘 이야기 한 글들은  2017년 상반기 취업에 대한 개괄적인 시장 이해이기 때문에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 글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3번째 직무적합도의 중요성이라는 것은 여러번 말을 해도 부족하지 않다고 봅니다.


특히, 회사에서 직무적합도를 중요시 하는 것은 아래와 같은 이유 때문 입니다.



 

실제 1년 내 퇴사율은 점점 늘어가고 있고 때문에 기업들은 적합한 인재를 뽑는것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으로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도 위와 같은 맥락 때문 입니다.


때문에, 기업들의 면접전형이 갈수록 까다롭게 변하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학생들이 면접전형에서 주로 평가하는 직무적합도와 문제해결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취업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가 어렵다고 보면 됩니다.


취업시장에 들어가기 전 가장 기본적인 위의 3가지 이해를 기반해서 2017년 상반기 취업에서 좋은 결과를 얻길 다시한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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